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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육묘일기

쏘쏘와의 하루. 2일차

꿈꾸는 살몬 2018. 9. 2. 22:03
어느덧 2일째
서로 적응된건지.. 후추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쏘쏘는 잘 잔듯 하고..
후추알람에 오늘도 6시 반 기상..
나의 주말은 늘 이렇다.

쏘쏘를 보러 갔더니, 물도 마시고, 밤사이 건사료도 다 먹었다.
(어제는 닭고기만 먹더니..ㅎㅎ)
기특한 녀석


문앞에 나와 날 반겨준다
이제 좀 적응된건가?


살며시 손도 대본다


오늘도 봉봉이가 커튼 사이로 쏘쏘를 쳐다본다

밝아온 아침.
저 멀리 남산타워와 롯데타워가 보이는게 오늘 날씨가 좋겠구나..ㅎㅎ

쏘쏘의 과감한 거실 진출 시도


봉봉이와의 조우

그런데 두군데서 노란 토를 발견했다.
후추가 또 실수했나 싶었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고, 범위가 작은게 토.. 같다..
노란토는 처음이고... 어제 쏘쏘가 닭가슴살 빼고 공복이었던거같아..(건사료를 다 먹긴 했지만..)
공복이었던 쏘쏘가 토한게 아닐까 싶다
찾아보니 위험도는 낮다고 하여 일단 안심.


#쏘쏘 #영란 #봉봉 #후추

얘들아 안녕? 인사해야지~~
왠지 모를 2:1 구조-_-;

맘이 편해진 쏘쏘는 세수도 한다

2차 거실 진출
내일쯤 나올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빠른 적응력을 보인다.

하지만 잠시 탐색만 할 뿐 기본 베이느는 끝방과 옷방을 기준으로 화장실까지..에 이르는 라인이다.


이상한일이.. 자꾸 발생했다..
분명.. 화장실 유리장을 닫아두었는데.. 반쯤 열려있고..
세면기에는 뭔지 모를 얼룩(?) 들이...
추측컨데 쏘쏘의 발에 묻는 모래가 물과 묻으면서 얼룩이 되버린것 같다..
봉봉이나 후추는 한번도 화장실 상부장을 열어본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 스킬은 새로 온 쏘쏘의 스킬로 보인다
똑똑한 쏘쏘


어제 쏘쏘에게 쫄아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갔던 후추.
오늘은 그쪽에 화장실도 없는데 쏘쏘에게 접근한다.
굳이 접근해서 하악댄다-_-;
쏘쏘는 가만히 있는데..
참 착한 쏘쏘

B612의 기능에 '음악'이 있길래 해봤는데 ㅋㅋㅋ노래가 들어가는구나..ㅋㅋ




창문이 열린 컴퓨터방에 올라온 쏘쏘.
이렇게 높은 곳은 처음이지?

그런 쏘쏘를 바라보는 후추.
쏘쏘는 관심의 대상이다.

애들이 잠튼 틈을 타 거실진출 성공!!

컴퓨터 책상 밑에서 낮잠자는 쏘쏘

졸린데 건드려서 구찮은 쏘쏘


쏘쏘의 건사료를 뺏어먹다 현장적발되어 검거되는 후추.

쏘쏘방에 놀러온 후추.

그러다가......


ㅋㅋ

장난치다 혼쭐나는 후추 ㅋㅋ

(너 아까 나한테 하악댔잖아!!!내꼬리 놔두라고!!)



재차 거실진출..!!

거실로 와서 여기저기 부비면서 다닌다..

내일쯤 거실로 진출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적응력을 보인 쏘쏘!!

내일 우리가 없는동안 친해지길 바래!!!

오늘의 수확 : 건사료 2컵(1컵은 누가 먹은건지 모르겠...) +맛동산 한웅큼 + 닭가슴살2 + 캣스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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